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표도르 예멜리야넨코 (문단 편집) === 복귀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77&article_id=0000010889| 2015년 7월 15일]] 뜬금없이 복귀한다는 인터뷰를 했다. 헌데 어쩌면 UFC의 약물제재 대폭 강화조치와 맞물렸을 가능성이 높아서 묘하게 타이밍이 들어맞긴 하다. 다만 [[Pride]]에서는 약물규제가 전무했기 때문에 다소 미묘하고, 그렇다고 당시 [[UFC]]가 약물 규제를 제대로 했냐면 그것도 아니다. 실제로 이 조치 이후 [[안드레이 알롭스키]]의 극적인 반등과 [[프랭크 미어]]의 연속 2경기 KO승이 나오는등 판도가 심상치 않게 변하고 있고 이 둘역시 사실상 끝났다는 박한 평가를 받던 선수들인지라 여기에 고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향후 행방이 관건이었고 [[UFC]], [[벨라토르]], 신생 [[Pride]] 등 여러 단체가 거론었으나 문제는 표도르가 개인이 아닌 사실상 기업 단위로 움직이는 사람이기에 바딤 핀켈슈타인의 의사가 중요했다. 사실상 표도르의 영입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선 표도르 개인이 아니라 이 바딤 핀켈슈타인과 협상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UFC 팬들에게 있어 이 바딤은 [[천하의 개쌍놈]] 취급을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며 표도르의 UFC행이 무산된 배경에도 이 양반이 있다. 왜 표도르가 이 사람을 신뢰하는지 격투 팬들의 입장에선 이해할 수 없어 하곤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275&article_id=0000044293|2015년 9월 2일]]자 기사에서 UFC 협상에 또 바딤 핀켈슈타인이 주도적으로 협상을 하는 사실이 드러났다. 몆년전 표도르의 UFC행 무산의 원흉이었던지라 이번에도 한미 격투팬들의 반응은 차가울 뿐이다. 주로 나오는 반응은 '''"또 니가 끼어들었냐?"''' & '''"표도르는 바딤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금치산자]] & [[한정치산자]]"''' & '''"표도르는 실은 바딤이 소유하고 조종하는 [[포켓몬]]이 아닐까?"''' 라고 반응을 보이면서 표도르까지 곁다리로 까이고 있다. 문제는 보통 UFC의 [[데이나 화이트]]는 선수 영입 협상을 할때 절대 대리인을 인정하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파이터라는 상징성과 상품성때문에 보통은 인정하지 않는 대리인 협상에 응해주는것만으로도 엄청난 특혜를 주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바딤이 몆년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무리한 요구를 할게 뻔하다는것이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50907102403776|"복귀전은 일본 혹은 미국"]]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77&article_id=0000016015|그리고 UFC가 아닌 구 프라이드와 벨라토르의 합작 대회를 통해 일본에서 복귀전을 치르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결론적으로 이번에도 UFC가 아닌 다른 단체로 복귀하게 되었다. 그 동안 호의적이었던 팬들도 여기에 대해서는 비판적이다. 현재 최고의 단체는 UFC고 또한 표도르에게 패배를 안겨주었던 세 명의 선수 모두 UFC 소속이다. 게다가 마치 UFC 갈 것 처럼 팬들의 기대치를 부풀려 놓은 행보에 대해서도 비판이 많은데 왜 복귀하는지 이해 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많다. 표도르는 UFC에 가지 않은 이유가 선수에 대한 존중이 없어서라는데, 파이트머니도 가장 많고 선수의 안전 보장을 가장 잘해주고, 자금원도 가장 깨끗하다. 도리어 그가 과거에 몸담았던 PRIDE야 말로 깔끔하지 않은 자금원과 선수에 대한 존중 결여로 범죄조직인 야쿠자와 결탁하고 선수들을 협박한 바 있다. 특히나 당시에 늦은 나이에 복귀해서 투혼을 불사르던 크로캅과 비교되면서 더욱 비판 받고 있다. UFC행을 또 거절한데다가 이런 말도안되는 변명까지 합쳐져 표도르에게 우호했던 여론인 Daum의 [[이종격투기]] 카페에서도 표도르를 겁도르라며 불같이 까고 있다. 원래부터 표도르를 혐오하던 [[격투 갤러리]]에선 말할 필요조차 없다. 다만 앞서 말했듯 표도르는 기업 단위로 움직이는 선수이기 때문에 본인의 커리어만으로 그 행보를 판단하긴 힘들다. 일본 단체인 라이진으로의 이적은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라이진이 발표한 대진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 설명이 되는데, 키릴 시델니코프, 아나톨리 토코프, 바딤 넴코프, 발렌틴 몰다브스키 등 알렉산더 클럽 소속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으며, 헤비급 토너먼트에 참가한 넴코프는 벨라토르 컨텐더나 KSW 챔피언, GCF 챔피언, 전 UFC 선수 등 나름대로 네임밸류가 있는 선수들과 경쟁한다. 결국 넴코프의 1회전 상대는 전 UFC 선수인 고란 렐리치고 원매치를 치르는 토코프 역시 벨라토르 소속의 AJ 매튜스와 대결하게 되었는데 넴코프나 토코프의 인지도를 감안하면 꽤 괜찮은 매치업이다. 특히 넴코프는 파격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대우. 이러한 '러시아 소속 선수들의 대거 진출'은 PRIDE 해체 이후 UFC를 비롯한 단체들과의 협상 테이블에서 종종 보이던 메뉴 중 하나다. 여러 정황으로 볼 때 논란의 복귀는 표도르 본인이 현역으로서 뭔가를 이룰 목적을 갖고 한 일이라기보다 후진들이 참가하는 대회의 홍보차 얼굴마담 역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복귀선언 후 UFC와 데이나 화이트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떡밥을 날렸던 행보에 대해서는 낚시라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